방명록
내용
상담실에 방문한게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^^
일산이 멀다고 생각했는데 강서구에서 가니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신기했습니다.(30분)
상담실에 한 번도 안가봐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막상 가보니
그냥 편안한 방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.
그 방안에서 이런저런 상담이 이루어지고 나아진다고 생각하니 좀 특별한 방인 것 같습니다.
그날 한학기 배운 것들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
그림 그리기, 몸으로 표현하기 등 색다른 방법으로도 자기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.
(생각해보니 예술이라는게 결국 자기 표현이 되는 방법이구나 싶습니다. 막혀있던 감정을 풀어놓을 수 있는.)
한 학기동안 재미있는 수업 감사합니다~^^ 추운데 건강하세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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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
오늘 경북 영주에 특강하고 와서 지금 집에 왔네요. 새벽에 나갔는데.. 선생님이 있어 마음 든든했어요. 유일한 청일점. 좋은 남편, 좋은 아빠, 좋은 교사일 거예요. 거기에 저의 강의가 맛있는 양념을 더 해주었다면 좋겠네요.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이 유연했다는 증거일 거예요. 물론 교수인 나도 잘 전달했지만..자뻑. 잘 지내고 훗날 또 봅시다^^
10 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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